철쭉 진달래 차이 진달래꽃 꽃말

철쭉 진달래 차이 진달래꽃 꽃말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 및 꽃말

 

지난 3월,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하며 동네 산에서 진달래꽃을 보게 되었습니다. 진달래는 철쭉보다 일찍 피고 산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도 그렇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하게 생겨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 둘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

 

그리고 이 꽃들의 꽃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진달래의 특징

 

나만 아는 진달래 명소 🔎확인🔎

 

진달래의 기본 정보

• 학명: Rhododendron mucronulatum
• 다른 이름: 참꽃, 두견화
• 과: 진달래과 다년생
• 분포지: 한국, 일본, 중국, 몽골 등의 산지
• 햇빛: 직광, 양지, 반양지, 반음지
• 개화기: 3월~4월
• 번식: 종자 번식 (삽목이 잘 안 됨)
• 활용: 꽃을 식용 가능하여 진달래화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 특징: 꽃이 잎보다 먼저 핌. 분홍색 꽃이 가장 흔함 (흰색 꽃도 존재).

진달래 꽃말

진달래의 꽃말은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입니다. 진달래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며, 이른 시기에 피어나는 꽃으로 많은 이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철쭉의 특징

 

 

 

 

 

철쭉의 기본 정보

• 학명: Rhododendron schlippenbachii Maxim.
• 다른 이름: 개꽃
• 과: 진달래과 다년생
• 분포지: 한국, 중국, 우수리 등의 산지
• 개화기: 4월~6월
• 번식: 분주, 삽목, 종자 번식
• 꽃색: 흰색, 분홍색 등
• 특징: 꽃과 잎이 함께 남. 독성이 있어 식용 불가능. 시중에 흔히 볼 수 있는 철쭉은 주로 산철쭉, 영산홍.

철쭉 꽃말

철쭉의 꽃말 또한 사랑의 기쁨입니다. 철쭉은 진달래와 마찬가지로 봄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꽃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기쁨을 전해줍니다.

진달래와 철쭉의 공통점

진달래와 철쭉은 학명에 Rhododendron이 들어간 형제뻘 식물로, 공통점이 많습니다. 두 꽃 모두 진달래과에 속하며, 꽃 모양이 매우 흡사합니다. 또한, 꽃말도 비슷하게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으로 일치합니다. 철쭉의 일본 개량종인 영산홍도 학명에 Rhododendron이 들어가서 형태가 유사합니다.

진달래와 철쭉의 차이점

 

사진 작가가 가는 철쭉 밭  🔎확인🔎

 

개화시기

가장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개화시기입니다. 진달래는 주로 3월에서 4월에 개화하고, 철쭉은 4월에서 6월에 개화합니다. 개화시기가 달라 이 시기를 확인하면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잎의 유무

또 다른 구분 방법은 잎의 유무입니다. 철쭉은 꽃과 잎이 동시에 달려있지만, 진달래는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중에 달립니다. 따라서 꽃과 잎이 같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면 구분이 가능합니다.

꽃잎과 잎의 형태

진달래꽃의 꽃잎은 철쭉보다 조금 더 둥글고, 철쭉의 잎은 진달래 잎보다 더 찐득찐득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차이는 아주 유심히 관찰해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개화시기와 잎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진달래와 철쭉의 활용

 

 

진달래의 활용

진달래는 꽃을 식용할 수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진달래화전은 대표적인 예로, 진달래꽃을 반죽에 넣어 부쳐먹는 음식입니다. 진달래는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맛도 좋아 봄철 요리로 많이 사용됩니다.

철쭉의 활용

철쭉은 관상용으로 많이 키워지며, 특히 일본 개량종인 영산홍이 많이 재배됩니다. 철쭉은 독성이 있어 식용할 수 없지만, 그 화려한 꽃은 정원과 공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결론

진달래와 철쭉은 비슷해 보이지만, 개화시기와 잎의 유무 등의 특징을 통해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두 꽃 모두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각의 꽃말도 사랑의 기쁨, 사랑의 즐거움으로 비슷합니다. 진달래는 식용 가능하여 요리에도 활용되며, 철쭉은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됩니다.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봄철에 진달래와 철쭉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